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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 선택 ====
[anchor(일겜)]과거의 빠른 대전(비공개 선택)을 계승한 모드이다. 점수가 깎이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랭크 게임과 동일하게 라인을 정하고 매칭을 시작하고, 게임이 잡히면 번갈아 가며 밴픽이 진행된다.

{{{#!folding [ 업데이트 전 내용 ]
과거에는 선호 포지션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작위로 10명을 매칭했기 때문에 가고 싶은 포지션을 못 가는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빠른 대전의 큐가 잡혀 게임 대기실에 들어가면 탑, 미드 등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을 채팅으로 쳐서 자기 포지션을 선언하는 매너가 필수였다.]

그래서 2023년에 대규모 업데이트로 매칭 방법이 변경되었다. 게임 대기실이 사라지고, 포지션과 챔피언, 룬, 스펠을 미리 선택하고 매칭을 누르면 아군과 적군이 전부 자동으로 매칭되어서 게임이 바로 시작된다.[* 2023년 11월 10일 새벽부터 적용. [[도타 2]]와 [[히오스]]도 이 방식을 사용한다.] 대기실과 챔피언 선택 과정이 없어져 확실히 더 가벼운 느낌이 되었다. 매판 포지션을 정하는 피로감은 사라졌지만, 아군과 조합 시너지를 맞출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주포지션과 부포지션을 하나씩 정하고 매칭을 돌려야 하는데, 두 포지션중 하나는 반드시 필수 포지션으로 해야 한다. 필수 포지션은 매칭 대기열에서 부족한 포지션으로 자동으로 정해지는데, 보통 서폿(또는 원딜)과 정글로 정해진다. 일반 게임은 필수 포지션을 강제하고 대부분 유저들은 필수 포지션 외의 포지션을 주 포지션으로 설정하는데, 필수 포지션 쪽으로 매칭이 되는 경우가 약간 더 많아[* 필수 포지션:주 포지션의 비율이 약 55:45~6:4 정도이다. ] 원하는 챔피언을 제대로 연습하기 힘들다거나 잘 모르는 포지션을 강제로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랭크게임과 달리 항복(서렌)을 10분부터 할 수 있다. 10분에는 5명중 4명이 항복해야 끝나지만, 20분 이후부터는 5명중 3명만 항복해도 게임이 바로 종료된다.

북미 서버에는 일반 교차선택이 존재하여 랭크 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때문에 국내 서버에서도 챔피언 파편을 주는 미션 중 '교차 선택' 1회 플레이가 있었는데 어느새 다른 미션으로 교체됐다.] 챔피언 보유수가 로테이션 포함 20개 이상일 경우 해금 가능하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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